​농어촌공사, 깨끗한 조직문화 만들기 ‘적극적 청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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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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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배려계층과 소통‧나눔 실천키로

  • 더치페이 문화 생활화 등 운영

[사진 =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렴문화 확산과 깨끗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24일 “과거 소극적 의미의 청렴을 넘어 청렴이 정의로움‧국민안전과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이를 통해 농어촌 공동체와 상생하고 서로 소통하는 체계를 갖춘 공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 등 취약요인이나 관행적 처리의 발굴‧공론화를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자정(自淨)능력 향상을 위한 자진신고제도의 운영 △ 갑질 근절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캠페인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적 배려계층과 소통과 나눔의 실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장 내 조직문화도 적극 변화를 주기로 했다. △주 52시간제 정착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 △더치페이(Dutch-pay) 문화 생활화 △직장상사에게 선물 안주기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포인트제 등을 운영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국민이 체감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사가 농어촌에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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