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포토] 경남 산청에서 베트남 승리를 기원하는 이색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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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9-0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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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고향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일본전 승리를 기원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24일 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 고향마을 주민들이 생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일본전 승리를 기원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고향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일본전 승리를 기원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전에서 후반 12분 허용한 페널티킥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비록 일본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베트남은 이날 우승후보 일본을 맞아 90분 내내 치열하게 맞붙으며 말 그대로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를 보여준 경기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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