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시설 운영과 학사, 입시, 회계를 비롯해 성폭력 사안 의혹 모두가 조사대상"이라고 말하며 선수와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교육부는 국가인권위 등과도 협력해 학생 선수 6만3000여명에 대한 실태 전수 조사에도 착수한다.
체육계의 엘리트 위주 육성 방식이 전면 손질될 것인지 국민의 눈이 한국체대에 쏠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