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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고객의 알권리 지킨다… 과일 당도 측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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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1-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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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과일의 당도를 직접 측정하고 있다.[사진= 농협유통 제공]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고객에게 과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장에 과일 당도 측정기를 비치하여 고객이 구매하는 과일의 당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게 한다.

가격 대비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선보이고 있는 농협유통은 판매하는 과일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과 직접 공유하고자 매장에 과일 당도 측정기를 비치하였다.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사과는 평균적으로 13Brix, 배는 11Brix를 기록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장에 당도 측정기를 비치하여 과일의 당도를 설명하고 있다.”면서 “평균보다 높은 Brix를 기록하는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여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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