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권경영위원회는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로 △인권경영 계획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와 구제 등과 관련한 자문 및 심의·의결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경영위원은 내·외부위원 7명으로 학계, 지역, 인권전문가 및 협력업체, 노동조합 추천 등으로 이뤄져 폭넓은 의견수렴 및 다방면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축사에서 "인권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의 표면화는 인권존중 사회로 나가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라며 "위원들의 풍부하고 전문적인 식견으로 회사 인권경영을 위한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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