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나들이 계획 고민 '끝'… 가족과 즐기는 핫플레이스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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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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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전문 에디터들 의견 취합

 [라뜰리에(L'atelier)]

요즘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나타나는 '삼한사미(三寒四微)'. 명절 연휴이지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런 시기에 가족·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1일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비짓서울(VisitSeoul.net)' 관광전문 에디터들이 손꼽는 핫플레이스를 정리했다. 첨단 IT로 미리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라뜰리에(L'atelier)'다. 중구 장충단로 13길 현대시티타워 11층에 자리한다.

모든 요소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랙티브(Art+Interactive) 테마파크'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모리스 위트릴로, 에두아르 레옹 코르테스 등 인상주의 대표 화가들의 작품으로 들어가 즐기고 또 교감할 수 있다.
 

 [사운즈한남(SOUNDS HANNAM)]

용산구 대사관로 35 '사운즈한남(SOUNDS HANNAM)'은 문화 힙스터들의 성지로 불린다. 레지던스, 오피스, 리테일이 어우러진 도심 복합문화공간이다. 중앙의 작은 광장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레스토랑, 카페, 서점, 갤러리 등이 입점해 있다. 하루를 여유롭게, 더욱 알차게 보내기에 충분하다.

한류팬들을 위한 특별한 디너쇼를 만날 수 있는 '저스트 케이팝(JUST KPOP)'. 송파구 잠실롯데월드몰 5층 내 들어선 새로운 명소다. 음악, 공연, 음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이다. 매일 저녁 다양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관광재단 황미정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에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문화명소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며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일상에서 즐기고 여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트 케이팝(JUST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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