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어느 병원을 알아봐야 할까. 정부 민원안내 서비스 '국민콜 110'을 이용해봄직 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인 2∼6일 '국민콜 110'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 같은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진료 가능한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행정기관 업무, 전기·수도 고장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권익위는 설 연휴 기간 주간 상담사 66명, 야간 상담사 39명을 배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