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귀향 대신 집에 머무는 ‘귀포족’과 밀레니얼 가족(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가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명절에도 지인들과 함께 소소한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1일 파티 분위기를 돋우는 음료로 ‘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를 추천했다.
130여 년 동안 세계인의 일상에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시원하고 상쾌한 맛으로 홈파티의 짜릿함을 더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출시한 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는 평소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짜릿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신년 홈파티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특히 노래와 춤, 꿈과 열정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을 활용했다. ‘너의 봄날은 오늘’, ‘올해, 불타오르네’, ‘넌 정말 쩔어’, ‘넌 나의 IDOL’, ‘자 고민보다 Go’, ‘너답게 RUN’, ‘너라면 I’m Fine’ 등 제품 라벨에 담긴 메시지는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설날 홈파티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제품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코카콜라의 대표 색인 빨강색 바탕에 분홍과 노랑, 하늘색 등 선명한 다른 색들이 조화를 이룬다.
◆가성비 좋은 한식 간편식으로 명절 느낌 살리고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 준비에 부담을 느끼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가성비 좋은 명절 음식들을 즐기고 싶다면 쉽고 간단한 조리로 먹을 수 있는 한식 간편식이 좋은 대안이다.
지난달 출시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찜볶음’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명절 대표 요리인 갈비찜을 맛볼 수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떡갈비, 동그랑땡, 바싹불고기 등 명절 상차림의 대표 메뉴들로 구성했다. 고기와 채소 등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GS리테일 ‘심플리쿡’은 쉽고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설 필수 요리 키트를 이달 출시했다. 요리 키트는 떡만두국과 삼색나물, 소고기버섯잡채, 궁중버섯불고기 등 대표적인 명절 음식들로 구성했다. 키트에 담긴 식재료는 바로 조리할 수 있게 정량만큼 포장했고, 조리법을 동봉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홈파티 주안상 메뉴 준비도 5분이면 완료
동원 F&B는 이달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을 칼칼한 국물, 얼큰한 국물 2종으로 출시했다. 내용물 그대로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3분가량 데우면 골뱅이탕을 맛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은 1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찬마루 어묵 가라아게’를 출시했다. 하림은 지난해 11월 ‘얼큰 짜글이’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달큰 짜글이’이 출시했다. 가열된 프라이팬에서 4~5분간 조리하면 완성할 수 있다.
◆설날 홈파티 마무리는 ‘향기롭고 달콤한 후식’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시간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향을 담았다. 블랙과 라떼, 스위트 아메리카노 3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기해년을 맞아 ‘행복하면 돼지’ 케이크를 출시했다. 분홍색 돼지 캐릭터를 형상화한 모양 딸기 맛 생크림과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를 가득 넣었다.
롯데제과는 이달 초 마카롱 크기의 작고 아담한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를 출시했다. 크림과 카카오 2종이며, 기존 제품에 바닐라빈과 헤이즐넛 커피잼 등 새로운 재료를 더해 맛을 개선했다. 한 입에 먹을 수 있어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고 입술에 묻어나지 않아 커피나 차와 함께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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