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경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사망한 남성은 불길을 피하고자 베란다를 통해 대피하던 중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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