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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부]
수성고 부설 방송통신고는 1978년 1회 졸업식 이후 40여 년 간 총 69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학령기를 놓친 성인과 청소년에게 제2의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유 부총리는 졸업하는 고등학생 132명에게 축하와 함께 “졸업 후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맞닥뜨릴 때 방송통신고에서의 생활과 학교를 입학할 때의 꿈 그리고 마음가짐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학업에만 전념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방송통신고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던 꿈과 학창 시절을 찾은 것처럼 많은 학생들이 배움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수성고 부설 방송통신고 졸업생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학교현장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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