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12일 시청 지하1층에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노선개편에 나섰다. [사진=포항시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백강훈 건설도시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 위원, 노진목 코리아와이드포항 대표, 노선개편 용역설계사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상황실은 대중교통과장을 실장으로 운영팀, 노선홍보팀, 인프라정비팀 등 총 11명과 운수사 및 용역설계사 관계자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노선개편 초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개편 추진상황실 내 노선안내 콜센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중심의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 중심 친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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