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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화 사업장에서 폭발 추정 화재 사고가 발생해 119구급차량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화가 대전 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추정 사고와 관련해 현장 대응팀을 즉각 구성하고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에 나섰다.
㈜한화는 14일 오전 대전 유성구 사업장의 추진기관 공실에서 발생한 사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현재 사고 발생 즉시 현장 대응팀을 꾸려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대전사업장 추진기관 공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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