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선발 출장 vs 이강인 5경기 연속 결장, 엇갈린 한중 맞대결…발렌시아-에스파뇰 0-0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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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2-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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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나스포츠 캡쳐]

이강인과 우레이의 한중 맞대결이 무산됐다.

발렌시아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에스파뇰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우레이 한중 대결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우레이는 선발 출장한 반면 이강인은 결정하면서 무산됐다.

선발 공격수로 나선 우레이는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6분 교체됐다.

이강인은 교체 출장하지 못하며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강인이 마지막으로 경기장에 나선 것은 지난달 30일 발렌시아와 헤타페의 코파델레이 경기다.

한편, 발렌시아는 승점 32점(6승 14무 4패)으로 리그 8위, 에스파뇰은 승점 29점(8승5무11패)으로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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