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흡입주사 ‘람스’ 프랑스 파리에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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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2-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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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미용성형학회 초청받아 조민영 천호점 대표원장 참석

지난달 31일에서 3일간 진행된 프랑스 파리 IMCAS 학회 모습 [사진=365mc 제공]

비만클리닉∙지방흡입 병원 365mc가 프랑스 파리 미용성형학회인 'IMCAS 2019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주방흡입주사 ‘람스’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IMCAS는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미국에서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다. 전세계 석학이 모여 세계 최대 항노화 과학과 예방치료 등에 대해 담론을 나누고, 미용성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방법을 전세계 의료진에게 교육한다.

365mc 관계자는 "조민영 천호점 대표원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된 프랑스 파리 IMCAS 2019에 참가했다"며 “프랑스 파리 미용성형학회에서 직접 국내 의료진을 초청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지방흡입 주사 람스의 비만치료 비결을 전수받고자 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조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혹은 람스 후 재수술에 대한 람스 용액과 미세바늘 사용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복부∙허벅지∙팔뚝 등 지방흡입 후 체중 증가로 인한 재수술의 경우, 람스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방흡입 보다 간편한 시술로 높이 평가 받는 람스에 대해 유럽‧전세계 의료진들이 깊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 람스를 전세계 의료진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한편, 365mc는 비만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 세계 최초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인 메일(M.A.I.L SYSTEM)을 글로벌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했으며, 지난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퓨처나우 AI 컨퍼런스에서 메일시스템을 직접 소개했다. 또 올해에는 초 지방흡입 수술 결과를 예측해주는 밥스(BAPS, Before & After Preview System)를 개발‧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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