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표준지 공시지가 3.44%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2-18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국 평균 상승률 9.42%보다 5.98% 적은 수준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4.34%보다는 0.90% 낮고, 충청남도 평균 상승률 3.79%에 비해 0.35% 적은 수준이다.

논산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반월동 상업용 토지로 38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양촌면 오산리 자연림으로 340원으로 공시됐다.

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원할 경우 다음달 14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로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토지 소유자가 이의신청을 하면 기존 감정평가사가 아닌 다른 감정평가사의 공시 자료와 제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조사를 실시 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12일경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각종 조세 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자료로서,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관내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해 5월 말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