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구리시] '모기 매개 잡는다'…친환경 민간위탁 방역사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19-02-18 11: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권역별 민간위탁업체 선정'

구리시는 이달부터 정화조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친환경 민간위탁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민간위탁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갈매·동구·인창동 등 1권역은 ㈜태양지앤씨가 방역을 맡는다.

교문1·2동과 수택3동 등 2권역과 수택1·2동은 행복한일터가 각각 방역에 나선다.

시는 앞서 이달부터 정화조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겨울철에도 정화조 등에 모기가 월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역약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물학적 방법과 물리학적 방법도 병행, 방역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역 전담 일력이 각 가정을 순회 방문할 때 정화조 위치를 안내하고, 집 주변 모기 서식환경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