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식품영양학과, 영양사국가시험 합격률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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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9-0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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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평균(69.8%)대비↑.. 윤택준 학과장 "지속적인 실무교육의 성과"

유한대 식품영약학과 학생들이 지도교수로부터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유한대 제공]

경기 부천시에 있는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식품영양학과학생들이 ‘제42회 영양사국가시험’에서 42명이 지원해 41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합격률 97.6%로 전국 평균 69.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2017년도 41회 영양사국가시험에서는 76.7%의 합격률을 보였다.

영양사는 대학에서 ‘식품학 또는 영양학’ 전공자로서 식품, 영양 관련 18과목 5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연 1회 시행하는 영양사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윤택준 교수(식품영양학과장)는 "실무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의 지속적인 교육이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높은 합격률로 돌아왔다"며 지도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한대 식품영양학은 윤택준 학과장, 이보경 교수, 김영태 교수, 박희정 교수의 지도로 매년 국가시험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합격률을 거두고 있다.

유한대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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