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개발업체인 아난티는 금감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경우 수혜가 전망되는 기업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아난티는 전거래일보다 7.41%(1800원) 오른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경제협력이 화두가 되면서 남북경협주 중 하나인 아난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졌다. 아난티 주가는 지난해 말 1만8750원에서 40% 가까이 올랐다.
게다가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북한 투자에 관심을 갖고, 아닌티의 사외이사로 합류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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