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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포인트(0.05%) 오른 2755.65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6.05포인트(0.07%) 하락한 8440.8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7.56포인트(0.54%) 내린 1406.04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의 관망세가 이어지기는 했지만 거래량은 크게 늘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471억, 3567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항공기제조(1.84%), 조선(1.26%), 금융(1.18%), 교통운수(1.06%), 전자IT(1.05%),석유(0.97%), 부동산(0.93%), 철강(0.81%), 농약·화학비료(0.68%), 건설자재(0.5%), 방직기계(0.45%), 비철금속(0.44%), 기계(0.39%), 시멘트(0.36%), 환경보호(0.32%), 자동차(0.25%), 미디어엔터테인먼트(0.24%), 호텔관광(0.08%)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0.99%), 식품(-0.78%), 의료기기(-0.52%), 석탄(-0.41%), 가전(-0.1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백악관은 이번 협상이 “미·중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구조변화를 달성하고 중국이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 수입을 늘리는 내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날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7642위안으로 고시되며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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