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20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조정될 분위기가 형성되며 PVC(폴리염화비닐)의 수요가 개선됐다"며 "이로 인해 PVC가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월 미국 PVC 메이커 정기보수가 집중돼 있어 수출량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 또한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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