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1차 식단 모니터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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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9-0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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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발달 상황을 토대로 맞춤형 식단 제공할 것"

수원대학교 전경 


수원대학교가 운영하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식단모니터링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현재 어린이 급식소의 현장 상황과 올해 보육사업안내에 따른 식단의 변동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발달 상황을 고려하는 식단 및 표준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는데, 화성시 관내 97.2% 어린이집이 본 센터의 식단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수원대 제공]


많은 어린이 급식소가 식단을 사용함에 따라 개별 요구 사항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 지원하는 식단이 유형별로 총 15종이며, 어린이 급식소 요청에 따라 맞춤형 개별 식단을 작성하고 있다.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분기별로 실시되는 식단모니터링회의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만족도 높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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