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행정 서비스 제도이다.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2018년에는 총13개 단지 1만6500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해 737건의 하자보수를 신속히 완료 했고, 올해도 1월에 1604세대를 시작으로 총 16개 단지 1만2651 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성실히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그 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품질검수를 통하여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야기되는 분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였다.라며,” “나아가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입주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향상 되었기에 금년도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