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문화회관에서 유해진,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말모이’가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아 사전을 만드는, 우리말을 지켜 나라를 지키려고 했던 조선어학회에 관한 것이다.
실제 인물인 조선어학회 이극로 선생을 모델로 류정환(윤계상)과 두 아이의 평범한 가장인 까막눈 김판수(유해진)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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