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발굴 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25 08: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형 노인적합일자리 공모 4개사업단 총 1억2000만원 지원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발굴을 위해 ‘인천형 노인적합 일자리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장형과 공익활동형 일자리 분야로써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행기관을 공모하는 것으로 기존 수행기관을 포함하고,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노인일자리 인프라를 다변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단은 사업단별로 3천만원 내외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4개 사업단을 선정하여 1억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어르신 인건비 1명당 시장형은 월 24만원의 보조금과 수익여건에 따른 추가 민간지원, 공익활동은 월 27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수행기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이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6주간이며, 접수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1주간 수행기관 지정신청서, 참여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사업장 소재지 해당 군구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는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서 보람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참신한 사업이 접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인 사항은 인천시 노인정책과 또는 각 군구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로 연락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