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4시간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3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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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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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왕동, 목감동, 과림동에 설치


시흥시가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민원지적과는 그간 주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제․증명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각동 주민 센터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쇼핑센터, 공공 기관 등에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대로, 각각 정왕동(배곧한라비발디2차아파트 단지 내 상가), 목감동 (안양축산농협 물왕지점), 과림동(주민센터)에 위치해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22일부터 제·증명 무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아파트 신규 입주민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아 행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곳”이라며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설치로 주민들의 행정기관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기본적으로 24시간 이지만 일부 제한을 받는 곳도 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등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만으로 간단히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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