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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협력사 경영개선 의미있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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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승호 기자
입력 2019-02-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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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간 용호기계기술 도와 그룹웨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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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5일 11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협력사 용호기계기술에서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기념 행사를 가졌다. GS칼텍스 강정범 상무(왼쪽에서 세번째)가 용호기계기술 정성호 대표(가운데)에게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매뉴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했다.[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25일 11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협력사 용호기계기술에서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기념 행사를 가졌다. GS칼텍스 강정범 상무(왼쪽에서 세번째)가 용호기계기술 정성호 대표(가운데)에게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매뉴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했다.[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협력사를 돕는 상생활동을 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GS칼텍스는 25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협력사 용호기계기술(대표 정성호 사장)에서 ‘용호기계기술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기념 행사’를 열고 9개월이 걸린 경영 개선 활동을 마무리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5월부터 용호기계기술의 경영체계 개선과 도전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의 IT 전문인력과 인적자원관리 전문인력을 현장에 파견했다.

이들은 용호기계기술에 상주하면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조직문화 이슈 진단, 교육을 진행하고 용호기계기술에 적합한 ERP시스템과 그룹웨어를 최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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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기계기술 정성호 대표는 “매출 1000억원, No.1 향토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참여한 GS칼텍스의 협력사 경영 개선 지원활동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기쁘다”고 밝혔다.

용호기계기술은 플랜트 설비 제작, 시공 전문기업으로 1997년 설립 이래 20년이 넘는 업무경험과 자체 설계역량을 기반으로 연 매출 350억원, 임직원 수 140명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 김휘경 팀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GS칼텍스의 경쟁력이라는 취지에서 협력사에 대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건전하고 바람직한 거래를 유지하고 구매대금 현금결제 및 장기계약 체결을 진행하며, 기술협력과 교육지원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사 경영개선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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