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미래재단, ‘제5회 미래교육상’ 시상…17팀 선정 34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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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2-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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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전문성‧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 도와

  • 대상에 서울신사초등학교 김빛나‧백승진 교사 선정

[사진 = 목정미래재단]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제5회 미래교육상 시상식을 열어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시상했다.

목정미래재단은 올바른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5회 미래교육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신사초등학교 김빛나‧백승진 교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교육상은 현직 및 예비 교사의 전문성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돕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15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 대상 수상자인 김빛나‧백승진 교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메이커 교육이 필요하지만 아직 적절한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점에 착안해 메이커 교육을 대다수의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상상‧만‧개(상상하고 만들고 공유 및 개선하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 재구성하고 참신한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진천상산초등학교 최성인 교사 ▲대구중앙초등학교 송래훈 교사 외 1명 ▲별내중학교 이경복 교사 ▲서울홍릉초등학교 이현아 교사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8팀, 미래키움상 4팀을 포함한 총 17팀이 올해 ‘미래교육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미래키움상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은 “목정미래재단과 뜻을 함께하며 미래인재양성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참된 교육인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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