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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화재 피해 입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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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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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배우 공승연이 지난해 말 화재 피해를 입은 유기견 보호소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승연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의 이름은, 달마 #안성평강공주보호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봉사활동 사진들을 게재했다.

안성평강공주보호소는 지난해 12월 초 화재가 발생,  150여 마리 개와 고양이가 숨졌다. 여전히 복귀는 진행형이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공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같은 날 공승연은 "너의 이름은, 포도 #안성평강공주보호소 (목 조르는거 아니에요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손길에 해맑게 웃는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한번 맺은 인연은 허투루 하지않는 '의리녀!!^^ 정말, 선한 마음씨가 환한 미소와 함께 빛납니다~ :) 완전 신뢰합니다!!", "잘생긴 달마 & 미소가 밝고 예쁜 승연!! 보는이의 마음까지 맑아짐을 느끼네요~^^", "달마는 승연씨랑 있을때 더욱더 빛이 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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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선미 기자 smy120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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