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3307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905억 원, 특별회계 2402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대비 471억 원 증가한 규모며 이 중 생활SOC 분야에 222억 원, 일자리 분야에 38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4331억 원(32.5%), 환경보호 2933억 원(22.0%), 일반공공행정 1246억 원(9.4%), 수송 및 교통 1215억 원(9.1%) 등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사관리 및 유지보수 인력 전환(7.3억원),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지원(0.7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5.3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0.5억원), △LP가스 안전지킴이 청년일자리 사업(4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13억원) 등을 각각 신규·증액 편성했다.
또한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과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됐던 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2건 사업 총 11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20억원),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19억원),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11.8억원), △자유로IC-당동산단(시도23호선) 도로 확포장(7억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5.4억원), △군 방호벽 정비(5.3억원), △학교 개방형다목적 체육관 건립(3.6억원), △조리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2.2억원), △금촌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1.7억원) 등이다.
최종환 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중심의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규 일자리 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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