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민성, LG 이적료 5억 자비로 부담?…키움·LG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부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05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민성[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된 김민성이 자비로 이적료를 지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LG가 김민성을 영입하기 위해 키움 히어로즈 측에 지불한 이력료 5억원을 선수 측이 부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FA 계약에 어려움을 겪던 김민성은 원 소속팀과 일단 계약을 맺은 후 트레이드가 되는 방식으로 LG와 계약했다.

김민성은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매년 1억원 등 총액 18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후 LG는 FA 계약 조건을 그대로 승계하면서 현금 5억원을 키움 구단에 주고 김민성을 현금 트레이드했다.

이런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이적료 5억원을 선수 측에서 냈다는 의혹이 나왔다. 키움 측에서는 5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는데 LG가 이를 거부하면서 선수 측에게 떠넘겼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양 구단 측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