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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당 3인방 폭언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자행된 역사쿠데타”라며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고 군부독재에 맞서 억울하게 희생된 국민과 유가족을 모독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당 새 지도부는 지도부 선출 후 징계를 행하겠다고 밝힌 후에도 당윤리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한국당이 징계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징계안을 다른 안건보다 우선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사안의 엄중함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징계안은 다른 안건과 별도로 처리돼야 하며, 이를 똑같이 취급한다면 국민의 분노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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