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258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각각 8%, 69%씩 늘었다.
수익성이 높은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실제 현장진단기기 'FREND System'의 매출은 지난해 62억원으로 전년(32억원)보다 94%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실적 턴어라운드 달성과 함께 정상적인 성장 곡선에 올라왔다"며 "미국, 중국 등 세계 시장의 영업 환경이 더 좋아져 앞으로 매출이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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