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 미추홀서 방문하여 현장소통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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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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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현3동 ‘안심비룡길’ 찾아 민·관·경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강조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CPTED(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사업으로 조성된 용현3동‘안심비룡길’을 방문하여 범죄예방환경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숭의지구대신축이전 요청’등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으며, 이상로 인천청장은 치안수요가 인천에서 가장 많은 미추홀경찰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기를 당부했다.

이후 용현3동‘안심비룡길’을 방문하여“주민과 지자체, 경찰의 협업 체계 구축이 범죄예방의 첫걸음”이라며 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추홀서에서 시행중인 ‘포돌이 정거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인천지방경찰청장, 미추홀서 방문하여 현장소통간담회 실시[사진=인천지방경찰청]


또한 용현 3동 경로당(회장 이상엽)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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