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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로펀딩 제공]
헬로핀테크의 P2P금융 플랫폼 헬로펀딩은 지난해 5월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채권' 첫 출시 이후 10개월 여만에 300호를 출시, 누적대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채권은 소상공인이 판매대금을 먼저 받을 수 있도록 한 선정산 서비스다. 짧게는 이틀에서 최대 두 달까지 소요되는 대금지급 기간을 하루, 최대 5영업일로 줄였다.
신용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용한 기간 만큼 사용료를 지불하면 되는 합리적인 시스템도 구축했다. 매입이 확정된 신용카드사의 대금을 헬로펀딩이 설계한 시스템으로 선정산 받을 수 있다.
김동일 헬로펀딩 헬로페이사업부 팀장은 "헬로페이는 안전한 상환구조를 위해 정산이 확정된 카드매출채권 상품만 취급하고 국내 대형 은행과의 협업으로 금전채권신탁을 이용해 상품을 구조화 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광고·마케팅 등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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