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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 비…미세먼지는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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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9-03-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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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인 지난 8일 오전 시민들이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2019.3.8 [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가 상당히 떨어져 모처럼 맑은 공기를 기대할 수 있겠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0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면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충남-전라 서해안에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아침 -4∼4도, 낮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아침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가 예상된다. 먼바다는 동해와 남해 1.0∼4.0m, 서해 0.5∼3.0m로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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