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형자 "올해 내 나이, 7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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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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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김형자가 자신의 나이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1부 배우 김형자가 출연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패널로는 방송인 김학래와 이승연 아나운서가 자리했다.

이날 김형자는 "요즘 엄청 바빴다"면서 "연극 연습 기간이 너무 힘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형자는 "제 나이가 올해 7자가 들어간다"고 했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벌써 그렇게 되셨냐. 그러면 김학래보다 나이가 많나"라고 물었다.

김학래는 "저는 제 또래인 줄 알았다"고 나이에 비해 동안인 김형자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형자는 "노년에 대해 다루면 어떨까 싶어서, 부부의 애환을 다룬 연극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예정인 연극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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