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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예산스쿨 설명회.[사진=구리도시공사 제공]
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 이하 도시공사)는 최근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시민들에게 쉽게 알려주고자 '예산스쿨' 설명회를 열었다.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영 투명성과 공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스쿨을 마련했다고 도시공사 측은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시민과 시민모니터단 2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공사 현황 및 추진상황, 주민참여 예산제도 의의, 공모절차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서울 서대문구 등 지자체와 공기업이 예산제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복지를 향상시킨 선진사례를 공유하며 토론을 펼쳤다.
설명회 후 예산스쿨 참여 만족도를 설문조사했고, 참석자 모두 재참여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도시공사는 올해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강지원 사장은 "시민들이 전해주는 의견 하나하나가 도시공사의 성장 에너지"라며 "앞으로도 예산스쿨 등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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