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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버전 출시 11일 만에 서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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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3-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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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스토어 ‘탑 유료 게임’ 차트 메인에 랭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Black Desert for Xbox One)이 출시 11일 만에 서버를 두 배로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4일 북미·유럽에서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4K(UHD) 화질,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10개 서버로 시작한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출시 첫날 이용자가 몰리면서 7개의 서버를 추가했다. 펄어비스는 5개의 서버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현재 22개의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탑 유료 게임(Top paid games)’ 차트 메인에 랭크됐다. RPG 장르에서 검은사막이 유일하다.

펄어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첫 번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이용자는 대결(PvP) 콘텐츠인 ‘붉은전장’을 즐길 수 있으며, ‘메디아’ 지역의 신규 퀘스트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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