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사진=박경은 기자, kyungeun0411@ajunews.com]
강원 속초시 도문동 한 야산에서 17일 낮 12시 43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 0.2ha가량을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속초시 도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4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 당국은 주민 또는 성묘객이 예초기에 연료를 넣던 중 불이 났다는 속초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화재로 성묘객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의료기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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