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교회 2층에서 시작돼 3층으로 옮겨붙었으며 열기 탓에 지붕이 내려앉았다.
불이 나자 교회 관계자 20명이 대피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교회 차 안에서 8명을 구조하고 1시간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540여㎡가 타 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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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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