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67포인트(2.47%) 상승한 3096.42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92.89포인트(3.07%) 급등한 9843.43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44.43포인트(2.67%) 오른 1707.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984억, 4341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주류(5.98%), 철강(4.04%), 식품(3.87%), 바이오제약(3.84%), 조선(3.64%), 건설자재(3.36%), 환경보호(2.99%), 가구(2.86%), 비철금속(2.85%), 석탄(2.85%), 석유(2.78%), 가전(2.73%), 의료기기(2.65%), 전자IT(2.57%), 미디어 엔터테인먼트(2.53%), 화공(2.41%), 방직기계(2.36%), 부동산(2.32%), 호텔관광(2.24%), 기계(2.22%), 금융(2.03%), 농약·화학비료(1.97%), 방직(1.84%), 자동차(1.74%), 시멘트(1.55%), 농임목어업(1.42%), 항공기제조(1.19%)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2명의 경제 학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한 경제학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블룸버그는 이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Fed의 온건한 금리정책은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7088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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