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은 19일 서울 주한 브라질대사관 내 1층 브라질 홀에서 브라질 교민화가 전옥희씨를 초청, 전시회 '우리는 하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영준 외교부 중남미 국장은 "올해는 한국과 브라질이 수교를 맺은 60년이 되는 해"라며 "한국에서는 60년을 인생의 한 주기로 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국장은 "지난 60년동안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굳건히 발전해온 한국과 브라질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정부는 브라질 정부와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60년을 향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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