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정명림 현대일렉트릭 사장,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강철호 현대그린에너지 사장,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정주영 창업자 흉상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일제히 고인을 기렸다.
이와 별개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사내 방송을 통해 전사에 특별 추모 영상을 방영하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달 초 발행한 사보에 창업자와 관련한 다양한 특집기사를 게재, 창업정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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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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