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난 불이 1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연합뉴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11분께 발생한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폐기물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은 장비 5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 10시간 뒤인 오전 6시 2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이 다 타고 인근 2개 동의 일부가 소실돼 1억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강원랜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3억원 기탁 外울산시, '201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화재 #폐기물 #울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