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올해 실적 개선 지속될 것" [IBK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민지 기자
입력 2019-03-26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IBK투자증권이 26일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회사 매출액은 31조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25.3% 증가했다. 전 사업부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상사 부문에서 외형확장이 이뤄졌고, 건설사업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건설과 상사가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4.2%"라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업이익 부문에서 건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건설 부문에서 수주가 줄어 염려됐지만,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면 수익 위주의 수주 전략이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