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통영·고성 보선, 정세균·추미애·민홍철 상임선대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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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9-03-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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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 위한 대책본부도 구성

더불어민주당은 26일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남 통영·고성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선대위원장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추미애 전 대표·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을 임명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박주민·설훈·김해영 최고위원과 함께, 안민석·송영길·최재성·민병두·우상호·박범계·전해철·신경민·김두관·김정호·서형수·제윤경 의원 등이 맡기로 했다.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이원욱·이철희·홍익표 의원이, 홍보소통본부장은 조응천·표창원 의원이 임명됐다.

통영·고성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대책본부도 구성됐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통영형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전현희 의원과 양문석 후보가, 한산대교건립 및 구도심재생추진본부장에는 김병기·김병욱·윤관석·윤준호·전재수 의원이 임명됐다.

교육 및 보육환경개선본부장은 박용진 의원, 보건의료개선 및 응급아동실설립추진본부장은 기동민·신동근 의원, 서부경남KTX추진본부장은 박재호·박홍근·윤관석 의원 등이 각각 담당한다.

조선 및 제조업부활추진본부장은 권칠승·최인호·홍의락 의원, 고용안정본부장은 한정애 의원, 농축수산업발전본부장은 박완주 의원, 선대위 대변인은 이재정 의원 등이 각각 맡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경남 통영시 도남동 구 신아SB 조선소에서 열린 통영·고성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촬영하고 있다. 이 대표 오른쪽은 4·3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 양문석 후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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