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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사업시행인가로 사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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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3-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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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3구역 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9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이 제출한 사업시행인가가 한 달여간 주민공람을 마치고 최종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올해 말 시공자를 선정한 뒤 조합원 분양 신청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한남3구역은 한남뉴타운 가운데 가장 사업 진척이 빠른 곳이다. 지난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를 거쳤다. 지난해 6월 교육환경영향평가에서 서울교육청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8월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전체 구역 38만6395.5㎡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총 5816가구(임대 87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단지는 오는 2024년 입주 예정이다.
 

[사진 = 용산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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