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같은 한국 여행지]②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 여행...안산다문화마을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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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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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만연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 4월이다. 긴 시간이 필요 없는 세계여행을 국내에서 해보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4월 가볼만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이색 여행지’를 추천했다.
 

안산시다문화마을특구. 베트남 식당과 상점이 모여있는 골목 전경[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경기도 안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이다.

2019년 1월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07개국 8만 6000여 명. 이 가운데 57개국 2만 1000여 명이 원곡동에 거주한다.

원곡동 일대는 이런 특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5월, 국내에서 처음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됐다. 그리고 10년, 안산다문화마을특구는 여권 없이 떠나는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안산시세계문화체험관은 50여 개 나라에서 수집한 전시물 1400여 점을 통해 다양성의 힘을 느껴보는 공간이다.

풍성한 먹거리 맛보기도 놓칠 수 없는 재미.

다문화음식거리를 중심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네팔, 인도, 베트남, 태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 음식을 내는 식당 184곳이 영업 중이다.

그중 62개 업소는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현지조리사추천제’에 따라 현지 전문 요리사를 고용한다.

예쁜 저수지와 캠핑장을 갖춘 화랑유원지, 시화호와 서해가 한눈에 담기는 시화나래조력문화관의 달 전망대, 썰물 때 열리는 길을 지나 만나는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안산의 또 다른 명소. 구봉도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몰은 안산 여행의 화룡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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