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버풀에 1-2 패…#자책골 #안필드악몽 #손흥민교체 #평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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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4-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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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종료 직전 나온 자책골로 1대2 패배…3위 자리 위태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며 다시 수렁에 빠졌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0시 30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2018-19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가했던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포함, 벤치에서 출발했다.

리버풀에 1대0으로 밀리던 토트넘은 후반 24분 손흥민을 투입하는 등 승점 3점을 위해 맹공격에 나섰다. 손흥민 투입 이후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의 동점골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려 했다. 그러나 종료 직전 토비 알더바이렐트의 자책골로 토트넘은 1대2로 패해 ‘안필드 악몽’을 극복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안필드에서 치른 지난 24경기 동안 1승만 거뒀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의 3위 자리가 더욱더 위험해졌다. 현재 4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동점(승점 61)인 것에 이어 5위와 6위인 아스널과 첼시와 승점이 단 1점밖에 차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교체 투입돼 21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평점 6점과 함께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경기 종료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고,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손흥민의 평점을 6으로 제시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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