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황금돼지 저금통 만들기 △저축과 소비에 대한 설명 △은행 역사 설명과 은행사박물관 관람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은행의 최초 등장부터 현재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은행사박물관에서 놀이형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금융과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총 40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 3월 중순에 선착순으로 진행된 상반기 참여단체 모집은 조기에 마감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중 1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금융과 은행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눈높이맞춤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이 경제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